스테로이드 연고와 냉습포로 치료
원인이 되는 물질을 찾아 이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손을 항상 말린 상태에서 일하는 것이 증상의 악화를 막는 방법입니다.
초기에는 간단한 보습제를 바르는 것으로 잘 낫지만, 보습제만으로 잘 되지 않을 경우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크림을 흔히 사용합니다.
물집이 생기고 진물이 나는 경우에는 냉습포 요법이 도움이 되며, 전신적인 스테로이드 제제는 아주 심한 경우가 아니면 보통 투여하지 않습니다. 만성기가 되면 피부가 건조하고 비늘과 갈라진 틈새가 관찰되는데 이 시기에는 스테로이드 크림보다는 연고제가 더 효과적입니다.